캐나다/자유여행1 캐나다 밴쿠버 자유여행, 힘들었던 신혼여행 2013년 3월. 결혼식을 올리고 다음날 캐나다 밴쿠버로 6박7일의 신혼여행을 갔다. 신행을 캐나다로 간 이유는 내가 어학연수 시절 잠깐 있었던 곳이라 다시 한번 꼭 가보고 싶었기 때문이었다. 하지만 이 단순한 생각 때문에 선택한 곳이..ㅎㅎ 그렇게 힘든 여행이 될지 몰랐었다는~^^;; 인천에서 에어 캐나다를 타고 직항으로 갔지만 사실 결혼식 같은 대형 행사?를 치르고 가기에는 비행시간이 긴 여행은 비추한다. 보통 캐나다까지 비행시간은 직항으로 약 10시간 정도. 비행기에 장시간 있으면 속도 더부룩하고 다리도 아프고.. 나에겐 너무너무 힘든 시간이었다. (특히 비행기나 기차, 버스에서 잠을 잘 못 자기에..) 사람들이 동남아같이 따뜻하고 놀기 좋은? 여행지를 가지 않느냐고 물었을 때. 난 자유여행이 좋아.. 2020. 11. 2. 이전 1 다음